풍류 (비정규행사)

멋과 풍류의 구담정사

『구담무담』 - 구담정사에서 벌이는 무담이라는 뜻으로 2007년 9월에 개최하였다. 구담정사의 주인인 국어고전문화원 권오춘 이사장이 주최한 행사로 ‘잃어버린 잔치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TV로도 방영되기도 했다. 풍물패의 문굿을 주인이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무길, 김운태 등 국악계의 명인들이 판을 펼치고 선비의 절제와 풍류 정신이 돋보이는 선비춤이 이어졌다.
『구담무담』 이후 구담정사에서는 어린이들이나 소규모 단체들을 위한 한국 무용체험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구담정사는 단순히 하루를 보내는 유곽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류의 장소이다.